남양주시, ‘2025 정순왕후 선발대회’ 대표 참가자 모집 남양주 거주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4일(금)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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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