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교육, 공연, 전시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에 최대 200만 원 지원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8일(화)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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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공동체는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보내거나, 내리마루 문화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