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 안동 벚꽃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봄옷으로 갈아입을 벚꽃길, 봄나들이객 맞을 준비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9일(수)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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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안동 벚꽃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
다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이른 3월 말에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측돼,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재단은 ‘벚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고’란 주제에 맞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축제장 초입에 설치될 △빛의 벽 △벚꽃 소원 터널과 더불어 △벚꽃 마음상담소 △야간 피크닉존 등으로, 가벼운 봄나들이와 어우러지도록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꽃길 갤러리 포토존 △봄빛 라운지 쉼터 및 각종 공연‧체험행사 등 풍성한 놀거리를 준비해 색다른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벚꽃축제는 ‘안동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찾아주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벚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