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여자역도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서 메달 9개 획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획득 쾌거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9일(수)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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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재규 감독, 장은비 선수, 김진희 선수, 구선희 선수, 임가원 선수, 김혜민 선수 |
먼저, 59㎏급에 출전한 구선희 선수는 용상에서 1위(110㎏), 총 190㎏을 들어 합계 3위에 올라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76㎏급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인상에서 2위(94㎏), 용상에서 1위(120㎏), 총 214㎏을 들어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49㎏급에 출전한 김진희 선수는 용상에서 3위(88㎏)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55㎏급에 출전한 장은비 선수는 인상에서 3위(77㎏)로 동메달, 용상에서 2위(103㎏)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총합 180㎏으로 합계 3위에 올라 3관왕에 올랐다.
최재규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지난해 금메달 21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대회부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공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재철 교육체육과장은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로 선수들의 성적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