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앵콜 공연 '헨젤과 그레텔' 30% 얼리버드와 삼삼오오 가족 할인, 놓치지 마세요! 훔퍼딩크의 어린이·가족 오페라로 돌아온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9일(수)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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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앵콜 공연 '헨젤과 그레텔 |
5월 23일, 30일, 31일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얼리버드 할인은 5월 24일 공연에 한해 적용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호쿠스! 포쿠스!’ 마법 주문을 함께 외우며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앙코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그의 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더해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만났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볼거리 많은 무대를 통해 입체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눈높이 공연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총 4회로 예정된 ‘헨젤과 그레텔’은 교육청과 연계해 5월 23일, 30일, 31일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5월 24일 공연에 한해 얼리버드(조기예매) 및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얼리버드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은 3인 3장, 5인 5장 동시 예매 시 각각 30%,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따뜻한 봄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헨젤과 그레텔’ 앵콜 공연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꿈꿔보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오페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의 얼리버드(조기 예매)는 3월 18일(화)부터 4월 1일(화) 23시 59분까지이며,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은 공연 전까지 계속된다.
티켓은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