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로봇기업 방문… 판로지원 모색 현장목소리 청취, 서비스상품 개발 및 판로지원 모색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4월 15일(화)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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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
조달청은 로봇, 드론 등 미래 산업에 대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으로 개발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 새로운 상품 개발에 앞서 제조현장, 이용 기관 등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최초의 이족보행로봇인 HUBO 개발진이 창업한 회사로 협동로봇, 이동형양팔로봇, 물류로봇, 사족보행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로봇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정수 이사는 “국내 로봇제품을 공공시장에 보급할 판로가 열리길 기대한다”며, “순수 국내기술로 탄생한 로봇이 여러 기관에 보급되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서비스로봇 임대서비스 등 미래 서비스 신상품 개발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공급으로 서비스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신상품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