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 자립·성장 지원 ‘PI스쿨’ 운영

190명의 청년에게 진로·취업·실무역량·취미활동 등 지원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4월 22일(화) 13:10
년 자립·성장 지원 ‘PI스쿨’ 운영
[한국시사경제저널]광주광역시 서구가 ‘2025년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본격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PI스쿨’은 진로, 취업, 실무, 취미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해 청년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설계 과정은 지역 최초로 도입한 갤럽 강점검사 기반 라이프코스 진행되며 취업역량 과정은 취업 마스터 필기형(NCS 기반 문제풀이 중심), 취업마스터 면접형(자소서 작성,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실무역량 과정은 디지털 협업 도구인 노션을 배우는 역량UP 노션과 금융·경제 기초 이해를 돕는 역량UP 경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걱정인형 만들기, 해변 캔들 만들기 등 주제와 결합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 IT, 문화예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청년재능공유스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강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과정별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주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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