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 기념식…광주광역시, 유공자 표창 정보통신기술 발전 격려…디지털인프라 확대‧일자리 창출 기대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4월 22일(화) 17:40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정보통신의 날’은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가입한 4월22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디지털사회 전환을 이끌어온 주역들을 격려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날이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김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정태 광주전파관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원사 자녀 장학증서 전달, 산업현장 중대재해처벌법과 ESG경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정보통신 관련 종사자 17명에게 ‘정보통신 발전 유공 광주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정보통신 산업은 디지털 미래사회의 강력한 동력이자 시민생활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역 정보통신 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기념하는 이 자리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인프라 확대로 이어져 모두가 디지털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