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 한 자리에! |
이번 한마음대회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2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필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한마음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육 지원 및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저출산, 유보통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