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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은 호명읍 내 아파트 단지별로 진행되던 여러 사업을 통합해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증진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예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제10회 단샘다례제 ‘아름다운 성년례’, 범우리 골든벨, 버블·마술쇼, 그린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린콘서트에서는 K팝스타 출신 가수 ‘서예안 밴드’와 JTBC 풍류대전 출신 정승준 등이 색다른 장르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범우리 골든벨, 예천 활 공성전, 피크닉 레시피, 에어바운스,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소방 및 건강 체험, 승마 체험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과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는 팝업놀이터와 고품질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