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홍보 포스터 |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8개 전통시장(용현시장, 용남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송현시장, 강남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는 2~3일간 시장별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신흥시장 등 7개 전통시장(작전시장, 신흥시장, 만수시장, 신포국제시장, 구월시장, 부평깡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여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행사 품목과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및 각 참가시장 상인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