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대표 가수들이 한자리에!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개최 |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큰잔치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무대를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예림, 이봉근, 김영임, 양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던 국악인 최예림이 맡는다. △꽃타령 △아리랑 목동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국악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영화 '소리꾼' 주연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봉근이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하날히 달애시니 △봄날 등의 곡을 통해 그의 다재다능한 소리꾼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무대는 ‘회심곡’의 명인으로 알려진 국악계의 거장 김영임의 무대다. △한오백년 △신천안삼거리 등의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무대를 장식한다. 2024년 트롯뮤직어워즈에서 트렌드 아이콘 및 프로듀서가 뽑은 트롯 가수로 선정된 양지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당신이 좋아 등의 곡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 이어 구미푸드페스티벌 개막식도 열리니,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