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봉화송이축제 개막 |
청정자연 봉화군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오색오미 농특산물과 여러 가지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약우에 특제 고추장이 더해진 대형비빔밥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퍼포먼스로 관광객 800명이 비빔밥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맛을 본 관광객들은 “청정자연 봉화군에서 먹는 비빔밥은 더 맛있고 신선했다.”,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축제를 개막하는 것이 색다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체험·전통디저트’부스도 운영해 쌀오란다, 시골감주, 찰떡, 기지떡 등을 판매·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쌀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쌀로 만든 쌀코지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최순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비빔밥 퍼포먼스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