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 포스터 |
이번 축제는 ‘WOW festival(World culture Of Wonju)’을 주제로 세계문화공연, 전통놀이, 의상 체험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아울러 XR·자율주행차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헤나 타투, 요술풍선 체험, 탄소중립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한국 전통 다례 및 예절교육, 고추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이지희 원주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여 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