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 건설 기술·솔루션 종합 전시회이자 건설기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중요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개국에서 273개사가 1,01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양산시는 시 공동부스인 ‘양산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관’ 입주 기업은 ㈜파브(솔레노이드 코일 및 가이드), ㈜에이치티테크(유압펌프), 대한정밀공업㈜(유공압용 고압 호스 피팅)이며, 이들은 각자 주력 제품과 기술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공동부스에서는 각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산시가 제공하는 지원사항으로는 공동부스 입주 및 각종 장비 설치 지원, 전문 통역 서비스 제공, 홍보물 제작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지원은 참가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황승환 기업지원과장은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양산시와 참가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항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