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 첫 정기회의 열려 |
지난 7월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와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8개 기관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공유, 미취업자 취업 촉진, 취창업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관련 실무자 13명으로 구성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협약식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첫번째 정기회의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동해시의 경기 동향 및 고용률 현황 등 일자리 주요 지표에 대해 공유했다.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는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2025년도 일자리 사업 발굴에 대한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함으로써 일자리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 실무자들을 통하여 일자리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의 주기적인 회의 개최로 참신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