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경찰관 5명 관서실습 시작.. 최일선 현장으로의 첫걸음 |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실습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 신임 경찰관들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양 주권 수호와 법 집행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첫단계로, 완도해양경찰서에 소속된 파출소와 함정에 각기 배치되어 선배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해상 안전관리, 불법 행위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이준화 실습생(남, 27세)은 “이번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책임감을 많이 배워가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해양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