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석조각가협회 기획 초대전, 청양 터미널서 “만남이 예술로 꽃피다” 개최 |
이번 전시는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청양군에 마련된 행사로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 50여 명이 참여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된다.
전시회는 다양한 입체 및 평면 작품들로 구성되어 예술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더욱 가깝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주부 한국석조각가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한데 모아 창조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