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진 |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 및 위(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업중단 현장적용 가능한 미술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김소울 대표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담당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연수를 받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지역 실정에 맞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과 학교현장의 담당 선생님들이 학생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