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모여라! 청·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2차 프로젝트 시작 |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사랑방(담양읍 터미널2층)에서 진행하며, ‘행복한 일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반려 식물 만들기, 목공예,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11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위기 청‧중장년의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을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주민복지과는 2023년에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2회차 17회에 걸쳐 추진했으며, 20명의 참여자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