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일자리로 다시 뛰는 5070세대… 희망의 불씨 지피다” |
이번 박람회는 5070세대 맞춤형 일자리와 재취업, 경력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면접과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 상담과 커리어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만식 의원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 및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가 5070세대가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이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최 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5070세대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라며 5070세대가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 지원사업인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여 도내 29개 시군이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왔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