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족센터,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 神'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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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센터,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 神' 개최

광양시 가족센터,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 神' 개최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시가족센터 가족공연장(4층)에서 일상 속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神'이 개최된다고 25일 알렸다.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神'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면 습관 점검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한 행사다.

제목이 낮잠 프로젝트인 만큼 행사는 에어쇼파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시작한다. 수면 중 심박수 변화를 측정해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에게는 ‘떡실神’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스타강사 김태훈교수(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초청 특강과 심리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수다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요리, 페인팅DIY 등 수면의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상담콘서트에는 1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9일부터 구글폼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광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심리상담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숨을 얻고, 건강한 정신적 에너지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 회복을 위해 가족 상담 또한 진행하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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