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명사 초청 ‘4차 산업혁명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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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명사 초청 ‘4차 산업혁명 특강’ 운영

12월 9일 북구청에 ‘미래캐스터’ 창직자 ‘황준원 교수’ 초청

포스터
[한국시사경제저널]광주시 북구가 미래 변화에 대한 소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직업 ‘미래캐스터’를 창직한 황준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운영한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시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미래’ 주제로 ‘황준원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황준원 교수는 대규모 언어 모델 인공지능, 이미지․동영상․음악 생성 인공지능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이에 따라 달라질 미래 변화 양상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역량에 대해 수강생과 소통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1천 점의 주민참여 포인트(1만 점 이상 적립 시 해당 점수에 상당한 상품권 제공)’가 지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4일까지 특강 웹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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