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미래는 여기서" 구미, 창업지원 워크숍 열기 뜨거워 |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우수 창업기업 표창 수여, 벤처투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투자사와 함께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5개 사가 자사의 혁신 기술과 협력 방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네트워킹으로 참가자들 간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 투자기관이 구미시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단순 비즈니스 협력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업기업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제공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들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기관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구미의 창업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구미시 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올해 4월 결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