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고흥·보성·강진 4개군 상생협력 위해 맞손” |
이날 정기회는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부군수와 군의회의장이 지난 6월 정기회 이후 6개월만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올해 협의회가 추진했던 8건의 공동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5년 공동사업계획이 상정되어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청년 생활체육 교류전은 협의회가 신규로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 4개군 청년들의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협의회가 올 한해 많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2025년도 공동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득량만강진만권 4개군의 우호증진과 공동번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 구성됐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