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 통과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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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 통과 노력 결실

道, 고객부담금리 2%대 적용 위해 보증재원, 보증료, 이차보전 관련 예산 편성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 통과 노력 결실
[한국시사경제저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30일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 환율 급등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위기에 봉착한 관광업계에 긴급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을 편성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 예산 편성을 승인한 경기도의회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교섭단체 대표단에 관광업계의 경영위기 고충과 상황을 전달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호평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가 안정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관광업계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경기도의 예산 지원 결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예산 심의를 해주신 예결위 위원 및 교섭단체 대표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그 뜻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 및 ‘민생안정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국정 혼란 시기를 해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을 편성, 30일 관련 예산이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은 도내 경영위기에 봉착한 관광업계에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관광사업을 영위 중인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이 중 경영위기 관광사업자는 2%대 금리로 보증재원, 보증료, 이차보전 등 경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관광업계와 학계 출신으로 본인의 전공인 관광분야를 소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관광업계 및 학계의 권익신장과 지원에 다양한 제언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련 의정활동에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오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광전문가로 국회(문화ㆍ체육ㆍ관광) 입법지원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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