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도민의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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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도민의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도민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도민의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한국시사경제저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지사의 전시성 행정을 견제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예산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냉철한 정책 검토와 실효성 점검으로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유 의원은 어린이놀이터 발암물질 검출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생활숙박시설 주거사용규제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도록 하는 등 도민의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유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 광교개발이익금 100억원 이상을 들여 추진중인 미디어파사드 사업 계획의 부실성과 졸속 추진 △ 6조 원 넘는 경기도 탄소중립 사업의 중구난방식 추진 △ 지분적립형 주택 홍보비 50억 원 과다 지출 문제 등을 비판하고, △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 △ 어린이놀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확대를 주문하는 등 도시주택과 환경분야 전반에서 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입법활동으로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군의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안전진단 비용 등에 공공지원이 가능하게 하여, 안양평촌을 포함한 노후도시 정비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유 의원은 커뮤니티 중신의 돌봄서비스가 가능한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자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는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AIP(Aging in Place)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 의원은 “도민의 건강한 주거환경과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도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들이 어려운 생활 현장에는 먼저 달려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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