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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
영암군은 지난해 9월 ‘누구나 무료버스’정책을 시행하면서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이루어 냈는데 현재 영암 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콜버스를 포함해 71개 노선, 35대 군내버스 전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왕인문화축제 현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101번, 102번, 103번, 104번, 107번이며 5개 노선을 운영, 운영횟수는 54회이다.
축제 전 일정 관광객이 집중 될 것에 대비하여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축제기간 중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교통불편 사고 등 다양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읍을 기점으로 인근 서울, 세종, 광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영암군 누구나 버스를 이용해 축제장 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홍보에 집중할 것이며, 총 9일간의 축제기간동안 영암에 방문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암군은 주자창 확충, 누구나 버스 운영구간 확대 등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29일부터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벚꽃축제도시 영암을 알리고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9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