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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나산면 복지기동대 활동사진 |
함평군은 10일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날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주택 외부에 설치된 오래된 세대분전함으로 인해 누전 및 감전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으며, 보일러실 내 조명이 없어 야간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신속한 점검 후 세대분전함을 교체하고 보일러실에 LED 등기구를 설치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판호 나산면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기동대원들이 언제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신 복지기동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