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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공모사업, 2025 노후관광지 재생사업과 2025년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 관광시설의 재생·개선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우수영 관광지의 구 유물전시관을 리모델링하여 시공중인 호텔(울돌소리) 부대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 라운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당초 리모델링 구상안(브릿지 및 카페 등)을 토대로 관광객이 재방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호텔(울돌소리)의 명칭을 재검토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 주차장 부지에 총 145억원(교육부50%, 도교육청40%, 지자체10%) 규모로 학교복합시설(지상4층)을 건립하여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학교복합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주차장인 만큼 주차공간 확보 및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성옥 의장은“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여 달라”며 제5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그리고 간담회 직후 우수영관광지 호텔(울돌소리) 조성사업 현장과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인 구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