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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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 간담회 개최

교육․주거 문제 해결 위한 연구회 활동 돌입

전라남도의회,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 간담회
[한국시사경제저널]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 ́ (대표의원 서대현)는 3월 11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현 대표의원은 “전남지역의 교육・주거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에 특화된 도시형캠퍼스 모델을 개발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전문 용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균형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2025년 연구 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남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폐교 활용과 도시형 캠퍼스 모델이 지역 교육・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연구회는 전남형에 맞는 주교복합 도시형캠퍼스 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소속의원 서대현(여수2), 전경선(목포5), 이철(완도1), 박선준(고흥2), 김정이(순천8), 이동현(보성2), 김정희(순천3), 박현숙(비례) 의원 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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