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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
이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서 교육·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채소전반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본적인 영농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정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