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철마도서관, 북큐레이션 운영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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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철마도서관, 북큐레이션 운영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

매월 주제별 선정 도서 소개, 철마도서관 1층에 전시

진도 철마도서관, 북큐레이션 운영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
[한국시사경제저널]진도 철마도서관은 책과 독자를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주제에 따라 책을 선별해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유아·아동 관련 책 6권과 성인 대상 책 6권, 총 12권의 책을 매월 주제에 따라 사서가 직접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의 주제는 ‘러브, 러브, 그리고 러브(LOVE, LOVE AND LOVE)’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등 가족, 연인들 간의 사랑에 관한 책 12권을 선정했고, 3월에는 ‘봄, 반짝반짝’이란 주제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책인 코리 도어펠드의 '가만히 들어주었어' 등 12권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철마도서관은 1층에 ‘이달의 책’ 진열대를 마련해 12권의 책을 전시하며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마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의 ‘이달의 책’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철마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군민에게 매월 12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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