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남·여새마을회 새봄맞이 꽃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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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남·여새마을회 새봄맞이 꽃나무 심어

성주군 대가면 남·여새마을회 새봄맞이 꽃나무 심어
[한국시사경제저널]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는 3월 19일 대가면 옥련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및 ‘숨은자원 모으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대가면 옥련리 소재‘재활용품 보관창고’ 주변으로 영산홍 및 꽃잔디 200본을 식재하며 꽃동산 조성에 앞장섰고, 특히 재활용품만 적재되어 있어 삭막한 보관창고 앞에 꽃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겨우내 각 가정에서 모아두었던 농약빈병, 캔류, 파지류, 헌옷 등 분리수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대가면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남·여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꽃이 만발하는 5월이 되면 형형색색 수놓은 화사한 봄날의 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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