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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 운영 |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직접 시설 안전점검을 신청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로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4.30.까지) 또는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4.15.까지)로 가능하다.
점검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공공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단, 민간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 제외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점검 신정은 시민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직접 제안하고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