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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
이 사업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촉발된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는 각 기업이 참가를 원하는 전시회를 자율적으로 선정, 국내·외 유망 전시회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약 67개사,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약 63개사 등 총 130개사를 선정해 국내전시회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해외전시회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홍보비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불안정한 통상 환경에서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 부담을 덜어주고, 각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