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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모두의 서재' 공선옥 작가 강연 열띤 호응 |
'모두의 서재'는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나누는 중앙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이번 강연은 문학을 테마로 '수수밭으로 오세요', '은주의 영화'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공선옥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공선옥 작가는 ‘책을 읽는다는 것, 나를 쓰는 일’을 주제로, 글과 우리의 삶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전하며 일상의 감정을 기록하는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선옥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통찰에 큰 공감을 표하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중앙도서관 '모두의 서재' 강연은 ▲6월 25일 14시 남인숙 작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 ▲9월 24일 14시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11월 29일 14시 천종호 판사의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