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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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광양시 사회복지사들의 격려와 어울림의 장 마련

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민주)와 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3월 30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광양시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등 총 5명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민주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광양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광양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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