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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열린 ‘쌀소비촉진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왼쪽에서 세 번째), 김용택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고명환 작가(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한국인은 밥심’, ‘아침밥은 보약’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요 특강을 마친 뒤 칠곡군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칠곡군청 강당에서 열린‘수요 특강’을 마친 후 진행됐으며, 김재욱 칠곡군수,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 씨, 김용택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군수는 고명환 작가에게 칠곡군에서 생산한 미호쌀을 전달하며“건강한 한 끼, 따뜻한 밥심은 우리 농업을 지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김용택 지부장은“쌀 소비는 농업의 생명줄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칠곡군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는 앞으로도‘아침밥먹기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 작가는 MBC 공채 8기 방송인이자 연매출 10억 원 규모의 메밀국수 전문점‘메밀꽃이 피었습니다’의 대표다. 또한 2024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과 함께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올해의 작가상’을 공동 수상하며 작가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