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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우수상’ 수상 |
이날 이성민 고흥읍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기관 표창장과 시상금으로 1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지방자치 최일선 행정 책임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행정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22개 시군별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총 10개 읍면동을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흥읍은 이번 평가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 ▲안전한 고흥을 위한 철저한 재난재해 관리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클린환경 조성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감행정 추진 등 현장행정 추진 사례를 평가자료로 제출해 심사받았다.
특히, 경품과 무료 공연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유인한 후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어르신의 쌈짓돈까지 털어가는 악덕 상술 행위(떴다방)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합동 주민 피해 예방 캠페인과 경로당 순회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장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성민 고흥읍장은 “최일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누수 없는 일선 행정을 위해 주민 중심의 행정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 전반에 걸쳐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꼼꼼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