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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곡성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받아가세요! |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다. 지난해 23년과 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부를 마쳤고 올해는 많은 아이들이 책꾸러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부 연령을 확대했다.
곡성군은 책 꾸러미를 △23년부터 25년생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21년과 22년생을 위한 ‘북스타트 플러스’, △19년생과 20년생을 위한 ‘북스타트 보물상자’ 총 3단계로 구성해 28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각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에코백, 책 읽는 법 가이드북, 단계수별 작은 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성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라면 누구든지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곡성어린이도서관과 옥과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곡성군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5월 중에는 책 꾸러미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