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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순환경제촉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순환경제촉진위원회는 여수시 환경녹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기구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자원순환 촉진 추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시민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2만 5,805kg를 처리했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폐농약 보관함 설치하고 폐의약품 수거 교육, 재활용품 교환사업, 초중학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을 시행했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원순환 단계에 따라 생산, 소비, 관리, 재생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단계에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장폐기물 관리 감독 강화 △텀블러 세척기 보급 및 운영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가게 운영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 △폐현수막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15개 과제로, 총 22억 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