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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통 통합조직 평가‘전국1위’ |
이번 평가는 전국 124개 조직에 대한 전문 품목별 취급규모 및 판매실적 등을 중심으로 연차평가와 현장심사로 이루어졌다.
산지유통활성화지원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 거래교섭력 강화와 농가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국고융자 80%를 금리 0.5~3%로 차등 지원하고, 연간 700억 원 이내에서 원물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올해 예산 3200억 원 중 진주시조합공동법인에 12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진주시조합공동법인은 2002년 12월 농협중앙회 농협연합사업단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2016년 12월 설립 인가를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판매사업에 판로를 개척했으며, 2020년에는 판매사업 실적‘최초 8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진주시가 만든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통한 브랜드화로 농산물 공동선별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각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우수농산물 상품화로 대외 경쟁력 상승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 등을 위해 전년도 5개 분야 사업비 59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개 분야 사업비 5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촉 및 특판행사를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 진주시조합공동법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환경 조성과 거점형 유통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