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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기본․심화 과정 수료식’ 개최 - 아동보육과(기본교육 수료생 단체사진) |
이날 행사에는 기본과정 수료생 21명을 포함해 교육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기본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총 10회차(25시간)로 진행됐으며, 21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본과정뿐만 아니라 심화과정도 추가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6회차(15시간)로 구성돼 2023~2024년 수료생 중 16명이 이수했으며 지난 4월 8일 수료식이 열렸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 이해는 물론, 인권교육 훈련 활동 개발, 프로그램 설계, 인권교육 기획 및 시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력을 강화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만큼, 수료생들은 향후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 교육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과 더불어 아동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수료생들께서는 그간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교육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