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5 부활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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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부활절 행사 개최

부활절 연합예배,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특별 초청공연 구성

'2025 부활절 행사 포스터
[한국시사경제저널]화순군은 오는 20일 일요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 부활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기독교협의회가 오후 3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주관하고, 오후 3시 40분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바이올린 연주회가 열린다.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카네기홀 시즌 개막 주간 한국인 최초 독주 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외 1,000여 회 솔로 공연 진행, 2003년 독일 정부로부터 ‘페트루스 과르네리’ 무상 지원 등 화려한 이력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날 행사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행사장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하니움스포츠센터↔남산공원 이동 시에는 순환버스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순환버스는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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