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의 날’5월 1일 개최“우슬벌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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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의 날’5월 1일 개최“우슬벌 화합 한마당”

우슬체육공원서 기념식 및 읍면 체육·민속경기 펼쳐져, 29일 전국노래자랑 해남군민의 상 유경록 향우 선정, 4년만에 수상자 배출

‘해남군민의 날’5월 1일 개최“우슬벌 화합 한마당”
[한국시사경제저널]해남군민들의 화합 한마당,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일 우슬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옥외행사로, 14개 읍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읍면대항 체육행사와 민속경기 등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펼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입장식에 이어 새로운 해남, 미래로의 도약의 다짐을 담은 군민 퍼포먼스,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해남군민의 상 수상자는 유경록 향우가 선정됐다.

출향 기업인인 유경록 향우는 황산면 소정리 출신으로, 홀로 상경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일구었으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해남향교 연산장학회를 설립, 현재까지 총 383명의 학생들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해남군민의 상은 4년만에 수상자를 배출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이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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