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정의 달 맞아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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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가정의 달 맞아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한국시사경제저널]영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중심의 기념일에 가계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을 합쳐 100만원이다.

단, 법인 및 단체는 할인 구매가 불가능하고,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은 현행 10%를 유지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또는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4,100여 개의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8주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생 활력 충전 착한 소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인 만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천사랑상품권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도 웃고, 시민도 웃는 행복한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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