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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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안전·관광·보건위생·복지 등 민원처리 대책 만전

목포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목포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되며, 5일간 약 260여명을 투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대책반과 교통소통특별근무반 운영을 통해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총 8개소 627면를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누리집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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