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계도서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 10월 2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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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계도서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 10월 2일까지 연다

시흥시 은계도서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 10월 2일까지 연다
[한국시사경제저널]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숲: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장소에 마련된 안내 부스에서 전시된 작품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소래빛도서관 은계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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