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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허스키하고 애절한 고음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 발라드의 황제 ‘KCM’을 비롯해 한류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퓨전국악그룹 ‘풍류’, 충청남도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인 남성 4인조 팝페라팀 ‘아르티스’, 서정적이면서도 열정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은 생동감 있는 라이브 무대로 꾸며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의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가을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일상의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